인천시는 오는 28일까지 중소. 중견기업 및 지식서비스산업 재직 청년을 위한 '드림포 청년통장'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발표했다.
드림포 청년통장이란?
이 통장은 중소. 중견기업 및 지식서비스산업에 재직하고 있는 청년근로자가 매월 10만 원씩 총 360만 원을 저축하면 3년 후에 640만 원을 더해 1000만 원의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.
인천시가 청년근로자들의 장기근속 유지와 목돈마련 지원을 위해 2019년에 도입했던 사업으로 올해 800명을 지원하면 5년간 총 2990명을 지원하게 된다고 한다.
드림포 청년통장 사업 지원 자격은?
- 공고일 기준, 인천시 소재 중소. 중견 제조기업 및 지식서비스산업에 1년 이상 재직 중인 만 39세 이하 인천거주 청년 근로자이다.
- 주당 근로시간이 35시간 이상, 4대 보험 가입자로 기준중위소득 150%(1인가구 3741만 원) 이하인 근로자가 신청 가능.
- 올해는 대상 자격 조건을 정규직 근로자뿐만 아니라 비정규직도 지원한다.
드림포 청년통장 참여 접수 기한은?
- 31일 오전 10시부터 4월 28일 오후 5시까지 '인천청년사회진출'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.
- 결과발표는 서류심사를 거쳐 6월 9일 발표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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